SV REPORT[Monthly SOVAC] 늘해랑(Neulhaerang): 10th Monthly SOVAC (1)

Team Gwanak 2_Neulhaerang
5 Ju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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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VAC X 아기공룡 둘리] Ep1. 지구가 아파서 열이 나고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 ‘지구 온난화’ 영상을 리뷰하면서 

현재 지구온난화의 현황과 피해사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sovac에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아기공룡 둘리와 지구를 지키자는 슬로건과 함께 다루었는데요, 

어떤 영상이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영상이 시작하면서, 남극의 빙산이 녹고 녹은 빙산이 강을 타고 흘러내려와 다리와 충돌하면서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상기후가 발생하면서 사람들은 끊임없는 더위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 더위에 둘리와 친구들은 이상기후가 없던 과거로 다시 돌아가기를 꿈꾸게 됩니다.


그들은 과거로 돌아가 쾌적한 지구를 만끽하면서 이상기후로 변해버린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지 고민합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에 걸쳐 전지구의 평균 지표면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지구온난화' 라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는 대표적으로 해수면의 상승, 생태계의 구조 변화,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야기시는데 이러한 문제들이 가중되면서 여러 복합적인 피해들이 발생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표면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우리는 상상도 하지 못할 피해를 겪게 됩니다.


지구의 표면 온도가 1도 오르게 되면, 북극의 모든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사막화가 심해지면서 전세계에 식량난이 일어나게 됩니다. 


3도 오르면, 북극에서는 더 이상 빙하가 존재하지 않으며, 아마존의 열대 우림은 모두 말라버리게 됩니다. 

6도까지 오른다면, 자연재해는 일상이 될 것이며 도시들은 물에 잠기고 바다속과 대륙의 생물들의 대규모로 멸종하게 됩니다. 이는 지구 최후의 날과 다름없다고 합니다. 


현재 지구의 지표면 온도는 평균 0.8도 증가했는데요, 6도 상승과 비교하면 미미해보일지 모르지만 지금 우리는 매우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탓에, 시기에 맞지 않는 폭우가 쏟아진다거나, 특정 생물이 예기치 않은 지역에서 지나치게 많이 번식하는 일은 매년 발생합니다.


세계 자연 보존 연맹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지구의 2만 5,000여 종의 식물과 1,000여 종의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놓여있으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년 후에는 100만 여 종에 달하는 생물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신혼 여행지로 잘 알려진 몰디브가 곧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고 하며, 

세계에서 6번째로 크다는 차드 호수는 이미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산불과 태풍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2020년에는 태풍 '바비'가 한국에 찾아왔었고, 2019년에 발생한 호주 남동부의 산불은 2020년 봄까지 이어져 1,000만 헥타르(ha)가 넘는 삼림이 파괴되었습니다. 


이렇게 빈번히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심각한 물부족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표면의 기온이 올라가 물이 증발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으며 홍수와 가뭄까지 더해져 증가하는 인구가 필요로 하는 물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앞으로 지구온난화와 관련해서 우리가 겪을 피해는 이보다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구를 아프게 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합시다!!😉


https://blog.naver.com/qodbqls0520/222386374569


* [링크: SOVAC 둘리 Ep1.]

* [링크: SOVAC 둘리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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